[뉴스토마토 방서후기자]
한국토지신탁(034830)은 오는 28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양평 용문코아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양평 용문코아루'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681번지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17~19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2㎡ 140가구 ▲전용면적 76㎡ 140가구 등 총 280가구로 지어진다.
중앙선 용문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단지로 용문시외버스터미널과 6번 국도가 인접해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와 도보로 2분 거리에 다문초등학교를 비롯한 용문중·고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하나로마트, 용문시장, 면사무소, 우체국 등이 가깝다. 연수천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는 평가다.
'양평 용문코아루'는 용문면에 최초로 들어서는 단지형 아파트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입주민들의 다채로운 여가활동을 배려한 점이 특징이다.
전가구 4Bay 설계와 남향배치로 일조량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가구마다 펜트리를 제공해 수납공간 또한 최대로 확보했다.
실용적인 아일랜드형 주방과 맘스데스크 역시 전가구에 배치돼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분양 관계자는 "혁신적인 공간설계와 쾌적한 단지설계로 양평 생활권에서 보기 드문 신규 분양아파트"라는 점을 강조하며 "수요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현장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 후반대부터 책정될 계획이다.
◇ 양평 용문코아루 투시도 (사진제공=피알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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