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대한전선(001440)이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감자를 결정한 가운데 장 초반 하한가로 밀렸다.
19일 오전 9시 현재 대한전선은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져 1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장 마감 후 대한전선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모두 주주의 보유주식 5주를 각각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자로 자본금은 5196억여원에서 1039억여원으로 줄어든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