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9시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개장 직후 하한가로 밀렸고, 현대중공업도 9% 넘는 급락세다. 두 종목 모두 52주 신저가다.
현대중공업은 3분기 1조9300억원의 영업적자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현대미포조선도 606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전일 장 마감 후 이같은 소식이 나온 후 이튿날 증권가에서는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에 대한 목표가 하향이 잇따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