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모든 선수가 음성으로 판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8월 실시한 3차 도핑테스트에서 약물 복용 흔적이 한 명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22일 밝혔다. 테스트를 거친 선수는 구단 당 5명씩 총 45명 및 KT에 추가 등록된 외국인선수를 포함해 모두 46명이다.
KBO는 표적검사와 추첨 검사를 병행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에 분석을 의뢰했다. 그 결과 금지약물 복용이 의심되는 샘플은 한 개도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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