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와 부산광역시는 1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우수 금융 전문인력 채용기회 확대를 위한 '2014 부산 금융기관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금융회사와 금융 공공기관 25사가 참여하고 금융권 취업상담을 희망하는 구직자 1350여명이 참석했다.
사전등록을 통해 700여명이 행사참가 등록했으며, 채용설명회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650여명이 신청했다. 또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입주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대한주택보증, 신용보증기금 등 금융공기업 10개 사와 부산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금융회사 14개사 등 24개사가 참가했다.
이 행사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기관별로 운영된 부스에서 참여 금융기관 채용담당자와의 맞춤 상담을 통해 하반기 정기공채 절차 등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취업서류 작성요령, 면접 시 적합한 복장·인상·화장법 등 이미지 제고방법 등을 알게돼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