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銀, 중소·중견기업 위한 환위험관리 설명회
2014-07-27 10:59:44 2014-07-27 11:03:46
◇25일 산업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환위험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산업은행)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산업은행은 지난 25일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환위험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급격한 환율하락으로 국내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기업의 체계적인 환리스크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100여개 수도권 수출기업의 자금·외환업무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대내외 경제 동향 및 환율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 기업별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1:1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고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조직구성, 규정제정, 거래상품 안내 등 사례 위주의 강의가 진행됐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향후 지역별 환리스크관리 설명회 개최와 개별기업 컨설팅 등을 통해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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