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세계헌법재판회의 서포터즈' 모집
2014-07-03 10:56:15 2014-07-03 11:00:32
[뉴스토마토 전재욱기자] 헌법재판소는 오는 9월 열리는 세계헌법재판회의 제3차 총회를 국내외에 알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은 홈페이지(www.wccj2014.kr)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wccjsup@ccourt.go.kr)로 내면 된다. 접수는 오는 13일까지 받는다. 블로그나 SNS를 운영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15명이며 오는 17일 제헌절 발대식을 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앞으로 3개월 동안 헌재 최고위급 국제회의가 열리는 총회현장을 취재하고, 총회기간 프레스센터 운영요원으로 활동한다.
 
헌재가 주최하는 이번 세계헌법재판관회의 제3차 총회는 오는 9월28일부터 나흘 간 일정으로 세계 100여국의 헌법재판기관과 국제기구 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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