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만도, 지배구조 리스크 딛고 '반등'
2014-06-10 09:02:46 2014-06-10 09:02:46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만도(060980)가 지배구조 리스크를 딛고 반등 추세다.
 
10일 오전 9시5분 현재 만도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3000원(2.61%) 오른 1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그룹 지배구조 리스크가 주가에 걸림돌로 작용했지만, 인적분할과 자산매각으로 일단락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남경문 동양증권 연구원은 "현대 하이힐 매각, 인적 분할 등으로 그룹 지배구조 리스크가 자연히 사라지면서 본질 가치에 집중할 시기가 올 것"이라며 "올해 8조원 수주를 바탕으로 2018~2019년까지 매출 8조원을 달성하는 등 연간 매출 성장률이 8.1%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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