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주택지표 발표 앞둔 기대감..'상승'
2014-05-23 22:35:45 2014-05-23 22:39:50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35분 현재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27.81포인트(0.7%) 오른 1만6569.54를 기록 중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89포인트(0.24%) 오른 4164.16에,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19포인트(0.17%) 상승한 1895.57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은 이날 공개되는 지난달의 신규 주택판매 결과에 모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4월의 단일 가구 주택 판매가 연율 42만5000건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직전월의 38만4000건에서 크게 늘어났을 것이란 전망이다.
 
개별 종목별로는 전일 장 마감 후 부진한 지난 분기 매출과 감원 소식을 전한 휴렛팩커드(HP)가 3.59% 상승 중이다.
 
스포츠 브랜드 전문 쇼핑몰인 풋락커도 예상을 웃돈 분기 실적에 2.03% 오르고 있다.
 
반면 에어로포스탈은 적자폭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에 16.48% 급락 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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