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대한항공(003490)이 기저효과에 힘입어 화물 부문의 이익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에 강세다.
13일 오전 11시49분 현재 대한항공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1100원(2.94%) 오른 3만8500원에 거래중이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저효과와 일회성 수출 수요 증가 등으로 화물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화물 수송량 증가로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87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의 1분기 영업이익을 513억원으로 추정하며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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