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코카콜라는 다음달 1일부터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 '슈웹스'의 새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에 이어 슈웹스의 국내 모델로 선정된 배우 이진욱이 출연한다.
'긴장되는 순간 여유를 갖고 즐기라'란 메시지를 담은 광고에서 이진욱은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슈웹스를 마시면서 긴장감을 즐기는 비즈니스맨 캐릭터를 맡았다.
특히, 프레젠테이션으로 느끼는 심리적인 중압감과 제품의 부드러운 특징을 대조시키기 위해 이진욱과 슈웹스의 이미지를 교차 편집해 만들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눈빛이 매력적인 배우 이진욱의 연기 덕분에 부드러운 거품, 달지 않은 상쾌함이 돋보이는 제품 속성이 더 잘 표현됐다"며 "긴장되는 상황에 놓인 많은 성인이 광고 속 캐릭터처럼 슈웹스를 마시며 여유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8월 국내에 출시된 슈웹스는 영국의 스파클링 음료 브랜드로, 레몬 토닉, 진저 에일, 그레이프 토닉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된다.
◇'슈웹스' TV 광고 장면. (사진제공=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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