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코카콜라는 프리미엄 캔커피 브랜드인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의 모델로 배우 하정우를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하정우는 연기자뿐만 아니라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미디 영화 '롤러코스터'의 감독으로 데뷔하기도 했다.
오는 15일 방영되는 광고에서 하정우는 자기 일과 시간을 관리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재치 있고, 공감대 넘치는 이야기로 전달할 예정이다.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는 콜롬비아 안데스 산맥 고산지대에서 자란 프리미엄급 에메랄드 마운틴 원두와 브라질산, 에티오피아산 아라비카 원두를 블렌딩한 캔커피 제품이다.
론칭 이후 시즌마다 새로운 메뉴와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부드러운 우유 맛과 풍부한 커피 맛을 내는 '클래식 라떼'와 '에스프레소 라떼'를 컵커피로도 출시해 호응을 얻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여러 방면에서 재능을 펼쳐온 하정우의 이미지가 주 소비층인 프로페셔널한 직장인의 모습과 잘 맞는다"며 "이번 광고 속에서 제품의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기면서 품격 있는 직장인의 생활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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