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옐런 발언으로 양대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장중 1940선을 터치했다.
12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83포인트(0.25%) 오른 1936.6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하원에 출석한 자넷 옐런 신임 연준 의장이 큰 이변이 없는 한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과 초저금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히자 상승세로 마감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급등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1억원, 98억원 팔며 동반 매도중이고, 개인은 홀로 471억원 매수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 은행, 철강금속, 전기전자 등이 오르고 있고, 유통, 음식료품, 운수장비 건설업종은 하락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25포인트(0.43%) 오른 521.1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095660)가 이달 말 시작되는 보드게임 규제로 실적에 부정적이 영향이 예상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2.73%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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