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경동나비엔(009450)은 21일 콘덴싱기술과 IT가 접목된 콘덴싱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을 출시했다.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사진=경동나비엔)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은 콘덴싱보일러에 IT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스마트폰으로 보일러의 상태를 확인하고, 전원은 물론 난방 및 온수조절, 난방예약설정 등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부식과 침식에 강한 일체형 스테인리스 스틸 열교환기를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New ASA(Auto Sense Adaptive) 컨트롤 기능을 적용해 정교한 온수와 쾌적한 난방을 유지할 수 있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열효율을 가진 콘덴싱보일러를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콘덴싱 보일러는 연료를 연소하고 버려지는 배기가스를 재사용하는 보일러로, 일반 가스보일러 대비 최대 28.4%까지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고효율 보일러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