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대상(001680) 청정원은 '멸치국물내기 티백'에 이어 '해물국물내기 티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멸치국물내기 티백이 구수한 멸치의 맛을 냈다면, 이번 제품은 새우와 붉은 대게를 넣어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멸치, 다시마, 새우, 붉은 대게 등 엄선한 국내산 재료를 우려낸 후 원물 조각과 잘 섞고, 훈연 과정을 거쳐 해물의 비린내는 없애고 풍미를 더해 티백에 담았다.
또한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았으며, 옥수수 전분을 원료로 한 피라미드 모양의 친환경 티백을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도 간단해 4인 가족 국물 요리를 기준으로, 끓는 물에 티백 1개(9g)를 넣고 5분만 우려내면 밑국물이 완성된다.
특히 청정원의 특허기술(특허 등록번호 10-1233310)로 직접 멸치와 새우 등을 이용해 육수를 우려내는 것보다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번 제품은 72g(9g*8개입) 용량에 가격은 6950원이다.
대상 관계자는 "뛰어난 맛과 편리성으로 매년 20%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는 티백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구수한 멸치육수와 시원한 해물육수 중 원하는 맛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정원 '해물국물내기 티백'. (사진제공=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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