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디지털 매거진 앱 론칭
2013-11-24 13:41:42 2013-11-24 13:45:05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5일 '손 안의 갤러리아'란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디지털 매거진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앱은 아이패드와 아이폰 등 IOS 기반의 디바이스와 갤럭시탭과 갤럭시노트 등 안드로이드 기반의 디바이스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갤러리아 백화점 VIP 고객에게 제공됐던 프리미엄 콘셉트의 패션 뉴스와 트렌드 리포트 등 콘텐츠를 선별해 매달 업데이트한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는 접할 수 없는 디지털 매거진의 자체 개발 콘텐츠와 패션 동영상, 갤러리 등을 주간 단위로 제공할 예정이다.
 
보는 즐거움을 넘어 기사를 읽으면서 매거진 속 최신 아이템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당 상품에 관한 매장과 상품, 가격, 이벤트까지 유용한 정보를 전달한다.
 
특히 갤러리아 백화점에 입점한 250여개 럭셔리 브랜드와 10여개 직소싱 브랜드가 올해 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차례로 업데이트돼 브랜드별 시즌 영상과 캠페인, 제품 정보와 이미지, 브랜드 홈페이지 연계, SNS 공유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음달 22일까지 앱 다운로드 후 간단한 설문에 답하면 자동 응모되는 방식의 론칭 기념 이벤트를 열고, 사이판 숙박과 항공권, THE PLAZA 숙박권, 향수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재광 갤러리아백화점 마케팅전략팀장은 "컴퓨터보다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얻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디지털 매거진을 선보이게 됐다"며 "매거진 기사와 쇼핑, 패션 라이브러리 기능으로 패션에 관심이 많은 이에게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갤러리아백화점)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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