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오는 2018년 말까지 총 3조9817억9100만원을 투자해 신형 항공기 12대를 구매키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37.1%에 해당하는 규모로 대상 여객기는 B747-8i 5대, 777-300ER 6대, 787 1대 등 총 12대이다.
회사측은 "중장기 기재 확보와 장거리 항공기 현대화를 위해 신규 항공기를 구매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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