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재정협상 타결 기대감과 외국인의 33일째 이어지는 사자 행진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코스피는 장중 2044선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돌파한 후 2030선 후반에서 움직이며 고점 대비 상승 탄력은 둔화된 모습이다.
15일 오전 11시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6.84포인트, 0.83% 오른 2037.11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409억원 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07억원, 208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2.07%), 증권(1.69%), 운송장비(1.631%), 은행(1.19%) 등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고, 음식료품(-0.25%), 섬유의복(-0.08%) 업종만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30포인트, 0.43% 오른 533.96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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