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
▶양대지수 하락 마감
코스피, 하루만에 하락, 약보합, 2020선 마감
단기 급등 피로감과 미국 재정협상 불확실성에 관망세 확산
외국인 32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투신을 중심으로 매도물량 대거 출회
코스닥, 4거래일만에 하락, 약보합, 531선 마감
▶코스피 수급
기관 매도
개인, 외국인 매수
▶코스닥 수급
기관 매도
개인, 외국인 매수
▶선물 수급
선물12월물, 약보합, 268선 마감
외국인 매도
개인, 기관 매수
▶외국인 순매수
NAVER(035420)(하루만에 하락, 0.34% 하락, 장중 52주 신고가 경신, 외국인 11거래일 연속 매수, 기관은 매도)
한국타이어(161390)(외국인 매수 전환, 주가 3거래일만에 반등, 2.28% 상승, 화학주 선전, 글로벌 타이어 수요 증가와 수익성 개선 기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미국 테네시주에 8억달러를 투자해 신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기관 순매수
현대제철(004020)(기관 5거래일째 매수, 주가 4거래일째 상승, 1.3% 상승, 3고로 가동으로 외형 성장에 이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오름세)
GS(078930)(원자력발전소 비중 축소 하겠다는 정부 계힉안에 관련주 희비 교차, 원전 대체재 될 수 있는 민자발전주 상승, 2.63% 상승, 2거래일째 상승)
▶외국인 순매도
기아차(000270)(외국인, 기관 동반매도, 주가 2거래일째 하락, 1.55% 하락, 자동차주 약세)
이마트(139480)(9월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한 801억6000만원이라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 줄어든 1조513억8800만원, 정부 규제에 따른 실적 부진 가능성을 수익성 관리로 최소화하고 '식품전문 온라인몰'이라는 장기 성장 전략을 수립했다는 평가에 키움증권은 이마트의 투자의견과 목표가 상향 조정, 1.51% 상승, 3거래일째 오름세)
▶기관 순매도
현대하이스코(010520)(기관 9거래일 연속 매도 주가 6.51% 하락, 국내 대형 철강업체의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 특히 고로사인 포스코와 현대제철 영업이익 감소 전망, 비수기와 정부의 전력제한조치에 따른 정기보수일정 증가 등 판매 하락 예상, 4분기는 성수기 진입을 철강사 실적 개선 기대)
SK하이닉스(000660)(기관 6거래일째 매도, 2거래일째 하락, 0.75% 하락, 외국인은 러브콜, 4분기 실적이 화재로 인한 물량감소와 비용증가로 예상보다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옴)
외국인, 기관 동반매수
기관 순매수 5위
주가 4거래일 연속 상승
6.54% 오른 6만1900원 마감
정부의 원자력발전 비중 축소 발표에 대체에너지주 주목, 액화천연가스(LNG)와 태양광주 등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
지난 11일 국가에너지기본계획 민관 워킹그룹이 공개한 '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 초안에 따르면 설비용량 기준으로 2035년 원전 비중을 22~29% 범위에서 결정하도록 함
이는 1차 계획의 원전 비중 목표치인 41%의 절반 수준으로 현재 원전 비중을 유지한다는 것임
유진투자증권,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판매량이 장기적으로 증가하면서 판매량당 비용 감소가 예상돼 긍정적이라고 평가
한국투자증권, 원전 비중 축소는 가스 비중 확대를 의미하기에 가스 관련 업체들이 설비 투자 확대하고 수입을 늘릴 기회가 된다고 전망. 한국가스공사가 제2의 성장기를 누릴 가능성이 커졌다며 정부 정책 변경으로 투자가 늘어나면서 보장 이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
기관 순매도 4위
기관 5거래일째 매도
주가 3거래일째 하락
가격제한폭까지 밀리며 5만9200원 마감
정부가 원전 확대 정책을 전면 수정해 현 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원전 관련주 주가 하락
한전기술은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회사
국가에너지기본계획 민관합동워킹그룹은 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 초안을 마련하고, 원전 비중을 2035년까지 20%대로 낮출 것을 정부에 제안함
신한금융투자, 중장기적으로 원전 발주가 줄어든다는 소식에 원전 관련주 충격 받고 있는 중이라며 특히 한전기술은 원전을 설계하는 기업이라 낙폭이 컸다고 설명. 하지만 정부의 원전 비중 축소가 급작스러운 소식이 아니기에 충격은 단기적일 것이라고 전망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