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오염·누출 사고 위험관리 세미나' 개최
2013-10-09 10:23:39 2013-10-09 10:27:26
[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LIG손해보험(002550)은 지난 8일 저녁 서울 GS타워에서 국내 주요 대기업의 환경안전담당자 및 보험담당자 150여명을 초청해 ‘오염·누출 사고와 위험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LIG엔설팅이 진행을 맡은 이번 세미나는 최근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규제 강화가 예상되는 환경오염 피해 관련 정책 현황과 수립 배경을 진단해보고 기업의 대응능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환경오염 피해 구제에 관한 법률, 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위험관리 방안, 화재·폭발 사고사례 통한 사고원인 분석 등 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위험관리와 관련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박태경 LIG엔설팅 본부장은 “최근 그 어느 때보다 환경 유해물질 오염 및 누출사고 방지를 위한 기업의 위험관리 제도 수립에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LIG엔설팅이 보유한 컨설팅 솔루션과 기술 네트워크들이 기업의 환경리스크 비용을 최소화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IG엔설팅은 2002년 설립된 기업위험 종합컨설팅 전문기업이다. 방재안전 및 업무연속성관리, 보험관련 위험조사 분야에서의 컨설팅 스킬과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환경오염 및 자연재해, 물류분야 등으로 컨설팅 수행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진=LIG손해보험)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