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생리의학상 美제임스 로스먼 등 3인 공동수상
2013-10-07 20:39:24 2013-10-07 20:43:11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2013 노벨 생리의학상에 제임스 로스먼 예일대 교수와 랜디 셰크먼 UC 버클리대 교수, 토머스 쥐트호프 스탠퍼드대 교수가 공동 선정됐다.
 
(사진=유튜브 캡처)
7일(현지시간)스웨덴 노벨 위원회는 "세포 물질 운송 매커니즘을 밝혀낸 공로가 인정된다"며 3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로스먼 교수와 셰크먼 교수는 당뇨병, 신경·면역 질환 등으로 인한 물질 운송 장애를 치유하는 데 공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2년 로스먼 등은 이 성과로 미국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래스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노벨상은 이날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8일에는 물리학상, 9일 화학상,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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