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코스피, 1990선 보합권에서 등락
2013-09-26 10:03:56 2013-09-26 10:07:40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외국인의 매수세와 기관개인의 매도세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코스피는 1990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2000선 반등을 노리고 있다. 
 
26일 오전 10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40포인트(-0.02%) 내린 1997.66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은 503억원 순매수중이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305억원, 210억원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17%), 의약품(0.90%), 철강금속(0.68%) 등이 오르고 있고, 건설업(-0.61%), 통신업(-0.55%), 운수장비(-0.34%) 등은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 삼성전자(005930)는 0.51% 밀리면서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기아차(000270)현대모비스(012330)도 1%대 하락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신한지주(055550), 한국전력(015760)은 1%대 상승탄력 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실적이 내년 상반기까지 양호하다는 전망에 1.37% 오르고 있다.
 
LG이노텍(011070)은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2.84% 상승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50포인트(0.85%) 오른 531.77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068270)은 서정진 회장에 대한 시세조종 결론이 미뤄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2.60% 상승탄력을 받고 있다.
 
 
오리엔탈정공(014940)대우조선해양(042660)과 120억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7.74% 오르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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