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로엔케이, 원전 가동중단 소식속 반사이익 '부각'
2013-05-28 13:58:59 2013-05-28 14:01:59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신고리 원자력발전소의 가동 중단 소식속 스마트그리드 관련주인 로엔케이(006490) 등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28일 오후 2시 현재 로엔케이는 전날보다 3.16% 오른 2120원을 기록중이다.
 
스마트그리드 관련주인 로엔케이는 이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원자로 정지 발표 이후 전력수급난 가중 우려속에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투심이 몰리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총 4기의 원전에서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불량부품(제어케이블)이 설치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중 가동중인 2기의 원자로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원자로의 냉각 등 안전계통에 동작 신호를 보내는 안전 설비인 케이블 교체는 검증을 포함해 6개월정도가 소요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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