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4조7995억원 공사 발주
2009-01-08 10:57:3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최진만기자] 한국토지공사가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4조 7900여억원 규모의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특히 조기 예산집행을 위해 50억 원 이상의 공사는 모두 긴급 발주하기로 함에 따라 올해 전체 발주 물량
4조7995억원 가운데 96%인 4조6075억원 규모를 긴급 발주한다.
 
공사 종류별로 보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토목·건축공사가 발주물량의 82.5%인 3조9579억원이고, 산업설비공사 4303억원, 조경공사 2321억 원, 전기공사 1068억 원 등이다.
 
토공은 또 고객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사전에 매월 발주 계획의 사전 예고제도 도입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최진만 기자 man21@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