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S2B 활용을 통해 소액 수의계약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S2B 이용 우수기관'에 성일초등학교, 서울체육고등학교, 동대문중학교, 신명초등학교, 전동초등학교 등 5개교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교직원공제회)
이번 시상은 지난 9일 이병호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박성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서울지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윤복순 성일초등학교 행정실장은 "S2B는 일선학교 계약업무의 투명성 확보와 청렴도 향상 추진을 위한 좋은 수단으로 학교계약업무의 안성맞춤인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시상을 진행한 이 국장은 "S2B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일선학교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학교별 경쟁구도를 통한 S2B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각 시·도교육청은 지역별로 3개 교육청과 49개 교육기관을 S2B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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