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11일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가평읍 두밀리마을 1사1촌 주민과 ‘제4회 두밀리 산양삼?산채 장터’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1일부터 12일일가지 양일간 가평읍 두밀리마을 인근 특설행사장에서 1사1촌 주민들과 함께 ‘제4회 두밀리 산양삼·산채 장터’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장터행사에서는 가평의 천연 산림 속에서 7년 이상 자란 산양삼과 취, 참나물, 효소 등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였다.
캠코는 매년 마을과 지역 특상품을 공동개발해 잣, 산양삼에 이어 올해에는 세번째 상품으로 가평 산나물을 내놨다.
가평 두밀리 마을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문의는 캠코가 작년에 재능기부한 마을 홈페이지(www.doomilli.com)와 가평산양작목반으로 연락하면 된다.(☎ 031-581-3325~6)
캠코 사회봉사단체인 희망 프로보노 봉사단은 캠코가 두밀리 마을과 1사1촌을 맺은 2011년부터 매년 마을에서 열리는 장터에 참여해 장터행사를 지역축제로 키워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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