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정보, 개인신용평가사 자격증 신설
2013-04-14 14:02:42 2013-04-14 14:04:56
[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NICE신용평가정보(대표이사 심의영)가 14일 금융회사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과 리스크 관리 실무자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국내 최초 개인신용평가관련 자격제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자격제도를 주관하는 NICE신용평가정보 CB연구소는 2009년부터 금융회사에 재직중인 관련 업무 종사자 또는 금융회사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에게 국내 금융환경 및 금융 데이터 분석 등 실무 요소에 관한 개인신용평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정보는 전문적인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해 자격제도를 도입해 CSS(개인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 실무 분야의 전문성 제고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나이스신용평가정보 관계자는 “이 자격증을 통해 실무자들에게 금융 분석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회사 내 성공적인 경력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금융회사 취업시에는 금융 실무 경험이 인정돼 좋은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특히, 국내 최고의 현직 금융 전문가와 NICE의 신용평가 전문 강사로 문제 출제진을 구성하고 있어 수준있고 변별력 있는 자격이 인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3년도 연간 2회 진행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자격 제도 신설 기념으로 응시료가 면제다.
 
첫 자격 시험은 6월 1일에 치뤄질 예정이며,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NICE신용평가정보(02-2122-5252)에 문의하거나 NICE 홈페이지(www.nicecredit.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