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미국의 고용추세지수가 6개월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컨퍼런스보드는 8일(현지시간) 3월 고용추세지수가 전월 대비 0.2% 떨어진 111.2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111.43보다 낮아진 수치이다.
고용추세지수는 고용과 관련된 8개 세부항목을 묶어 발표하는 지수로 단기 선행지표로 취급된다.
게드 레바논 컨퍼런스보드 연구이사는 "앞으로 고용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겠지만 강한 호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