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맥주 브랜드 하이트의 NC 다이노스 공식 맥주 지정을 기념해 2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개막전에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야외에서도 음악 디제잉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퍼포먼스 DJ카를 활용해 싸이 가면과 응원복장을 착용한 댄스팀이 NC 다이노스 응원가와 강남스타일 등에 맞춰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개막전 축하를 위해 맥주 모양의 비행선을 제작해 공수교대 시에 비행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NC 다이노스를 비롯해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등 4개 구단과 마케팅, 판매 독점 계약을 맺고 클리닝타임 이벤트, 하이트제로 샘플링 등 구단별 홈경기에서 응원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은주 마케팅실 상무는 "그동안 프로야구를 응원해 온 하이트가 9구단으로 합류한 NC 다이노스의 성공적인 시즌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단순히 마시는 것에서 벗어나 맥주가 주는 새로운 주류문화의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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