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게임 포털
엠게임(058630)은 자사의 판타지 온라인게임 '아르고'의 새단장을 마치고 28일 서비스를 재오픈한다고 밝혔다.
아르고는 지난 12월 유저들의 요청으로 게임의 전반적 밸런스 개선과 인터페이스 개편을 위해 서비스를 임시 중단한 바 있다. 엠게임은 약 3개월에 걸쳐 최고레벨 상향, 던전 2종 추가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아르고의 최고 레벨이 55에서 57레벨까지 상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56레벨 이상 신규 무기와 방어구 아이템 30여 종이 추가되며, 25종의 액세서리와 도안 아이템이 공개된다.
최고 레벨 던전인 '템테이션'과 '익스텐션'도 새롭게 오픈된다. 암석으로 이루어진 신규 동굴형 던전에는 56레벨 이상 거대 파충류와 로봇 외형의 강력한 몬스터가 출현한다.
이외에도 엠게임은 이용자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개편도 실시했다. 퀘스트 알림 창의 숫자 조정과 퀘스트 마크 이미지 변경 등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직관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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