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지난달 독일의 수입 물가가 예상을 상회했다.
27일(현지시간) 독일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독일의 수입물가는 전달에 비해 0.3% 올랐다.
이는 0.1% 상승을 기록했던 전달을 크게 넘어선 수치로 6개월만에 최고 상승률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전문가들은 2월 수입물가가 전달대비 0.2%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반면 연간기준으로는 2월 독일 수입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1.6% 하락했다.
이는 0.8% 하락했던 전달보다 더 큰 폭으로 떨어진 수치지만 시장 예상치에는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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