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다우지수 등 미국발 호재에 영향을 받아 개인의 매수를 이끌며 상승 출발했다.
1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4.97포인트(0.25%) 오른 1998.31을 기록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영국 경제지표 부진과 상승 랠리에 따른 피로감에 조정을 받으며 혼조세로 마감했지만, 다우지수는 엿새째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 39억원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억원, 15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전기전자(0.76%), 철강금속(0.44%), 건설업(0.37%) 등이 강세다.
반면, 은행(-0.52%), 음식료품(-0.43%), 금융업(-0.40%) 등은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02포인트(0.56%) 오른 546.9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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