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기오토모티브, 현대차와 882억 공급 계약..上
2013-03-13 09:12:29 2013-03-13 09:14:56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삼기오토모티브(122350)현대차(005380)와 882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13일 오전9시10분 현재 삼기오토모티브는 전날보다 14.90%,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050원을 기록 중이다.
 
자동차 변속기부품 전문업체인 삼기오토모티브는 현대자동차의 신규 개발품인 변속기부품용 트랜스미션 케이스 2종, 클러치 하우징 2종 등 총 4종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삼기오토모티브 관계자는 "이번 선정된 부품은 2014년부터 양산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차량에 탑재될 예정"이라며 "현재 현대자동차의 생산 예정 수량을 감안할 때, 납품 규모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약 882억원, 이후 연간 약 300억원 정도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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