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GS홈쇼핑(028150)은 국제 구호 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오는 22일까지 'GS샵 대학생 봉사단 리얼러브 4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및 경기,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총 300명을 선발하며 나눔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가 있는 대학생 및 휴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GS홈쇼핑 대학생 봉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봉사단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15명씩 20팀으로 나눠 팀별로 연계된 지역아동센터에서 미디어를 활용한 오감교육, 전통놀이를 통한 세대공감, 스포츠 활동을 통한 놀이를 주제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GS홈쇼핑은 대학생들이 창의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제반 경비를 지원하고 봉사활동 확인서 및 수료증을 증정한다.
또한 연말에는 모든 팀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기획하고 실천한 활동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광연 GS홈쇼핑 미디어홍보부문 상무는 "단순한 봉사단이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리얼러브봉사단'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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