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아름다운가게서 '나눔 바자회'
2013-02-24 11:17:16 2013-02-24 11:19:49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쌍방울(102280)은 지난 23일 아름다운가게 서울 안국점에서 회사가 기증한 내의, 겨울내복, 잠옷, 양말 등을 판매하는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쌍방울 직원 20명이 직접 일일 판매원 참여했으며 안국점을 비롯해 아름다운가게 미아점, 강남구청역점에서도 동시에 펼쳐졌다.
 
바자회에서 거둔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쌍방울은 지난 22일 서울 청담동 본사에서 최제성 대표와 이기대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나눔 협약식'을 갖고 내의 등 회사 제품 5300점을 기증했다.
 
최제성 대표는 "쌍방울이 지난 50년 동안 부단히 성장해온 것은 모두 국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국민기업답게 앞으로 사회 환원에 보다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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