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일
플렉스컴(065270)에 대해 28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통해 레벨업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단,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손세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현대증권과 흥국생명보험을 대상으로 28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한 것은 베트남 공장을 기존 계획대비 2배이상 증설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삼성전자가 베트남 생산법인에 투자를 계속할 계획인 점을 감안하면 플렉스컴의 베트남 성장스토리는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손 연구원은 "BW 발행에 대한 루머가 퍼지면서 주가가 최근 하락했지만, BW 발행규모만큼 주가는 하락하였으며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이라며 "현 주가는 매수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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