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라그릴리아 광화문점 개설
2012-12-23 16:28:18 2012-12-23 16:30:31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SPC그룹의 이탈리안 그릴 비스트로 라그릴리아는 지난 22일 서울 청계광장에 광화문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138석, 479㎡(145평) 규모로 주변에 대기업과 관공서가 있는 점을 고려해 점심 사전 주문제, 2·3·4인분 세트메뉴 등을 마련했다.
 
대표 메뉴로 비프온더스톤, 로얄 까르보나라, 가든비앙카 등이 제공되며 디저트와 전문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 24종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 미팅이나 소모임이 가능한 개인실(private room) 2개를 갖춰 이틀 전에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매장 외관은 라그릴리아 특유의 나무 소재 대문과 검붉은 금속 BI, 정사각형 로고를 적용한 창문으로 디자인됐다.
 
내부는 청계천이 내려다보이는 창과 오픈 키친이 있으며 동양적인 느낌의 조명과 의자, 참나무로 장식한 벽면으로 구성된다.
 
지난 2008년 6월 처음 선보인 라그릴리아는 '이탈리안 그릴&디저트'란 콘셉트로 비프온더스톤, 가리비 그릴 스파게티 등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제공한다.
 
현재 SPC그룹은 강남역, 광화문, 양재역 등에서 라그릴리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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