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교보증권은 14일
골프존(121440)에 대해 실내 골프연습장, 골프용품 유통 사업 등 다각화의 움직임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심상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실내골프연습장, 골프용품 유통, 필드골프장 운영, 해외 진출 등 사업 다각화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내 약 5000여개의 실내골프연습장에 아직 시뮬레이터가 사용되지 않고 있어 무경쟁시장(Blue Ocean)이라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골프용품 유통사업도 금년도 매출액 460억원에서 내년도 800억원으로 급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심 연구원은 "해외 스크린 골프 사업은 아직 초기이나,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 요소가 될 것"이라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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