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농협한삼인은 15일 충북 증평군 본사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어린이 인삼 체험 교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20여명의 어린이는 인삼과 홍삼 제품의 제조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농협한삼인의 GMP가공 공장을 견학했다.
또한 6년근 인삼을 캐는 체험 행사와 함께 쇠고기 인삼말이, 인삼튀김, 인삼피자 등 인삼 요리를 시식했다.
이준태 농협한삼인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인삼을 캐고 재배 과정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어린이들이 홍삼의 원재료가 되는 인삼을 더 이해하고 친근하게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체험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한삼인은 '뽀로로 홍삼젤리', '지성이면 홍삼키튼' 등 성장기 어린이의 면역력 강화와 에너지 보충에 도움을 주면서 쓴맛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어린이용 홍삼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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