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추석을 1주일여 앞두고 명절 선물로 홍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24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9월7일부터 23일까지 17일 동안, 정관장 매출은 전년 추석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특히 기간 중, 홍삼톤 3형제(홍삼톤골드, 홍삼톤마일드, 홍삼톤리미티드)의 성장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들 제품은 모두 액상형 제품으로 섭취와 휴대가 편리해 평월에도 인기 있는 제품이었지만, 추석 선물시즌을 맞아 전년대비 무려 90%나 매출이 늘었다.
'홍삼톤골드'는 기간 중 일평균 3517개가 판매돼 전년(2180개) 대비 61% 증가했으며 '홍삼톤리미티드'는 92%가 늘었다. 설날이 있었던 1월을 제외한 2월부터 8월까지 매출과 비교해서는 6배나 늘어난 수치다.
추석선물 베스트셀러로 떠오른 홍삼톤골드, 홍삼톤마일드, 홍삼톤 리미티드 3종류 제품은 모두 파우치형태 포장으로 어디서나 쉽게 섭취할 수 있으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인삼공사는 한가위를 맞아 정관장 제품을 최대 20%까지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정관장 넝쿨째 굴러온 행운 대잔치'를 29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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