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케냐AA 원두 블렌딩한 메뉴 제공
2012-11-12 09:16:12 2012-11-12 09:18:10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이디야커피는 원두를 케냐AA로 업그레이드해 블렌딩한 메뉴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케냐AA는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명산의 동쪽 케냐에서 재배되는 원두로 과일 향, 가볍지 않은 신맛이 특징이다.
 
또한 1년여 동안의 연구로 만들어졌으며 커피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원두를 함께 블렌딩해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 메뉴는 기존보다 풍부한 과일향과 아로마향, 향긋한 산미를 더한 다크초콜릿의 맛을 내며 우유가 들어간 메뉴는 고소한 너트 향이 더해졌다.
 
이번에 케냐AA로 커피 원두를 업그레이드한 이디야커피는 앞으로 가격 인상은 하지 않을 방침이다.
 
최정화 이디야 커피연구소 팀장은 "최고급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주기 위한 것"이라며 "생두의 품질 유지에서부터 마지막 테스트를 거쳐 기존 메뉴들보다 고품질의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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