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건설엔지니어링 업체 CEO 간담회' 개최
중소 건설엔지니어링 업체 해외진출 활성화·발전방안 등 모색
2012-11-04 15:56:16 2012-11-04 15:57:32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6일 프레지던트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중소 건설엔지니어링 업체 CEO 조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4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국내 발주물량 감소와 과도한 수주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 건설엔지니어링 업체의 해외진출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영엔지니어링, 동성엔지니어링, 명승건축 등 중소 건설엔지니어링 업체 20여개사 CEO가 참석할 예정이며, 이들 업체의 해외진출 현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과 향후 지원방향 등이 논의된다.
 
협회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토대로 대책수립과 함께 대 정부건의 등을 통해 중소 건설엔지니어링 업체의 해외진출 지원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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