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건교평, '제2회 건설기술정책포럼' 공동 개최
건설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건설 R&D정책의 미래 발전방향 등 논의
2012-10-25 10:48:31 2012-10-25 10:50:02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하 건교평)과 공동으로 오는 3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2회 건설기술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전했다.
 
건설기술정책포럼은 매년 2회 정도 개최되며, 제1회 건설기술정책포럼은 올해 5월에 열렸다. 
 
이번 포럼은 해외건설시장 진출확대를 위한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새로운 건설 R&D정책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하고자 개최된다.
 
이날 포럼에는 이화순 국토해양부 기술안전정책관이 축사를, 정규원 건교평 성과활용실장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건설R&D 정책방향', 진경호 건설연 수석연구원이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시장 진출 방향' 등 2개의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건설기술정책포럼은 국내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선진 건설기술 확보 및 미래 건설기술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건설기술정책 이슈에 대한 제도 및 정책적 지원방안을 정부에 건의할 목적으로 올해 5월 창립됐다.
 
건설기술정책포럼의 공동대표로는 우효섭 건설연 원장, 이재붕 건교평 원장, 이태식 한양대학교 교수, 신동우 아주대학교 교수 등 4인이 공동으로 맡고 국내 유수 건설관련 학·협회 및 산·학·연·관의 각계 전문가 150여명이 포럼의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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