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GS홈쇼핑, 3분기 '깜짝실적'..52주 신고가
2012-11-01 09:12:43 2012-11-01 09:14:17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GS홈쇼핑(028150)이 3분기 깜짝실적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일 오전9시8분 현재 GS홈쇼핑은 전날보다 2.8% 오른 14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까지 기관이 20거래일 이상 연속 매수하며 주가 상승에 뒷받침이 되고 있다.
 
앞서 GS홈쇼핑은 3분기 취급고 7032억원, 영업이익 30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23%,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권가의 호평도 이어졌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GS홈쇼핑에 대해 상품구성 다변화로 3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며 수익성 우려가 해소돼 목표주가를 기존 13만9000원에서 1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도 GS홈쇼핑의 렌털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렌털상품은 홈쇼핑업체 입장에서는 기존 전자제품 판매와 비슷한 이익률을 유지하면서 카드수수료는 줄어들기 때문에 실적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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