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기재·국토부 세종시 이전 물류업체 선정
2012-10-29 13:23:39 2012-10-29 13:25:29
◇CJ대한통운이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의 세종시 이전 물류 업체로 선정됐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CJ대한통운(000120)이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의 세종시 이전 물류 업체로 선정됐다.
 
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29일 조달청 입찰을 통해 기재부와 국토부의 세종시 이전 물류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세종시 청사로 옮기는 기재부와 국토부의 이삿짐 운송을 이달 말부터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기재부와 국토부의 이삿짐 예상 물량은 5톤 트럭 기준 1500여대에 이른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대단위 이전 프로젝트를 수행했던 노하우와 전문인력, 장비 등을 통해 기재부와 국토부의 완벽한 이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2014년까지 계속되는 세종시 공공기관 이전이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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