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양대 지수가 변동성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내내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코스닥은 상승하다 하락으로 기울며 1%대로 낙폭을 키웠다.
25일 오후 2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1.16포인트(0.06%) 내린 1912.80을 기록 중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76억원, 365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만이 1188억원 순매수해서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기관은 운송장비(-519억), 화학(-452억) 위주로 팔고 있으며, 외국인은 화학(-368억), 음식료(-227억) 중심으로 매도 중이다.
의료정밀(-4.05%), 종이목재(-1.51%), 철강금속(-1.46%), 화학(-1.36%), 증권, 은행(-1%) 등이 하락하는 가운데 통신(+1.31%), 전기전자(+1.08%), 운수창고(+0.95%)가 상승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5.52포인트(1.05%) 하락한 518.83에 거래되고 있다.
오후 들어 기관이 매도로 돌아서 77억원 어치를 팔고 있으며, 외국인이 418억원 순매도, 개인이 438억원 순매수다.
원달러 환율은 2.30원 하락한 1101.3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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