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CJ대한통운(000120)은 이현우 대표(
사진)가 국토해양부 산하 사단법인 녹색물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24일 열린 녹색물류학회 총회에서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다음해 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2년간이다.
이현우 CJ대한통운 대표는 물류 현장에서 30여년 간 활동해온 베테랑으로, 고려대 경영학 석사를 거쳐 지난 2010년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에서 물류학 박사 학위를 받는 등 현장과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다.
현재 한국항만물류협회장과 한국관세물류협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토해양부 국가물류정책위원회 위원과 대한상공회의소 물류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녹색물류학회는 물류와 환경분야 관련 연구를 통해 녹색물류의 이론적 체계를 정립하고 친환경 물류의 실현에 기여코자 지난 2009년 설립됐으며 물류와 환경 관련 학계 연구자, 연구소 및 기관 종사자, 기업체 관련업무 종사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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