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결제, 지문인식 수혜 모멘텀 주목-유진證
2012-08-23 08:34:48 2012-08-23 08:35:48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3일 한국사이버결제(060250)에 대해  추가적인 주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며 목표주가 1만1200원을 제시했다.
 
한국사이버결제의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3.8%, 7.8%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3분기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6.7%, 22.3%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 개선 기대감에 더해 최근 지문인식 모멘텀이 추가되며 주가 상승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이 지문인식업체인 어센텍을 인수하면 이 기술을 아이폰 및 아이패드 등의 모바일결제 인증에 적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사이버결제도 지난 2010년 지문인식시스템을 이용한 결제방법과 관련해 특허권을 취득하면서 지문익식 특허와 관련해 재차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PER 12.4배로 과거 5년 상단 평균 PER(16.4배) 대비 낮은 수준"이라며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결제시장 성장이 속도를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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