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인프라웨어가 스마트폰 시장 성장으로 인해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증권사 호평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42분 현재
인프라웨어(041020)는 전 거래일 대비 250원(2.99%) 상승한 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승우 대우증권 연구원은 “인프라웨어는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오피스 시장을 선점해 지난해 출시된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 1억8000만대 중 6000만대에 모바일 오피스를 공급했다”며 “올해는 스마트폰 시장 성장과 함께 2억7000만대 중 50% 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의 급성장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서 연구원은 “인프라웨어는 중국 대표 스마트폰 업체인 화웨이, ZTE와 폴라리스오피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중국 업체들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인프라웨어의 실적 개선 속도는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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