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중소기업청은 '지식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1인 창조기업에 총 30억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식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마케팅 관련 과제에 소요되는 비용의 80% 한도내에서 업체당 최고 10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제품 디자인이나 브랜드 개발의 경우 2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1인 창조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예비 창업자의 경우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후 협약전까지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1인 창조기업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지방중소기업청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디어비즈뱅크(www.ibiz.go.kr)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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